로고

울진군,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

다가치 어울림센터, 행복가득 마당 등 연말까지 조성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3/27 [13:19]

울진군,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

다가치 어울림센터, 행복가득 마당 등 연말까지 조성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3/03/27 [13:19]

 

▲ 울진군,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울진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2019년 농림수산식품부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을 투입하여 평해읍 평해리 일원에 다가치 어울림센터 및 행복가득마당 조성, 가로경관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지역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기초생활 거점으로 육성되고, 문화·경제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거점지역과 배후마을을 연결하는 중심 기능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가치 어울림센터 신축사업은 평해리 862-2번지 일원에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하여 지상2층(연면적 A=767㎡) 규모로 행복만남교류관(키즈카페), 휴게쉼터, 주민공동문화복지실, 회의실 등을 갖춘 시설로 금년 4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가득마당 조성부지에는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완료되면 울진군 남부 생활권 내 문화·경제 등의 핵심인프라 역할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울진군이 역점 추진 중인 저출생 및 인구 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