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청송군은 재해위험성이 높은 민가 주변 임도시설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임도 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민가 주변 1개소와 최근 3년간 임도시설 사업지 8개소, 최근 5년간 임도 피해 복구지 3개소 등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임도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시정, 보수보강 등 단기적으로 조치가 가능한 시설물은 즉각 조치하고, 정밀진단 등 집중 보수가 필요한 경우 장마 및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보수작업 등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산림경영·산림보호 등 임도가 제기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했다.”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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