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은평구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 군·의료인력 지원

군 인력 56사단 219여단 2대대 투입

전경중 | 기사입력 2020/12/18 [09:40]

은평구 임시선별검사소 3곳에 군·의료인력 지원

군 인력 56사단 219여단 2대대 투입

전경중 | 입력 : 2020/12/18 [09:40]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은평구는 12월 16일부터 1월 3일까지 불광천 은평춘당(어르신쉼터), 진관동 구파발역 1번출구 폭포공원 만남의 광장, 은평구청광장 3곳에서 주말 구분없이 9시부터 18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란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해 검사를 원하는 구민 누구나 증상 유무와 역학적 연관성에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한 검사소이다. 개인 휴대전화번호만 제공하는 익명검사 실시로 검사 기피를 방지하여 검사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코로나19 3차 대확산과 무증상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모든 구민이 순차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군인력 56사단 219여단 2대대(은평대대)와 의료진, 공무원이 합심하여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또한 발길이 많은 곳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민관군이 합심하여 방역과 거리두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선제적인 검사를 진행하여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한파주의보에 몸은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월드서울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