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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신규수급자 발굴 및 급여 집행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탁월성 인정받아

전경중 | 기사입력 2020/12/18 [19:30]

중랑구,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신규수급자 발굴 및 급여 집행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탁월성 인정받아

전경중 | 입력 : 2020/12/18 [19:30]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8일, 2020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중랑구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50만원을 수상했다.


특히 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이 기초생활보장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1만 여 가구에 수급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신규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항목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각종 급여를 적기에 지급하고 한시생활지원비를 조기집행 하는 등 기초생활보장급여 국고보조금 예산 집행 실적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집행 실적 등의 지표에서도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7,300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활지원금 107억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8월에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가 확대 시행되자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10,577가구의 비수급 저소득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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