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남구보건소, 찾아가는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잡스스쿨’운영일에 대한 자신감! 취업을 위해 정신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 진행[울진타임즈=전경중]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월부터 취업 의지가 있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감소되고 취업 준비 기회도 제한돼 있는 등록회원들에게, 취업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의지를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취업 경험 공유 △일을 함으로 얻는 장점과 단점 파악하기 △정신과적 증상을 가지고도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본인의 생각 △구직정보 습득하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직장생활에서의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연습하기 등 총 7회기로 이루어져으며, 사전 및 사후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대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취업에 제한이 많은 정신장애인들에게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취업장 실무자 간담회 및 취업자 사례관리 등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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