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전경중] 울진군은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5일까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플랫폼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한 걷기행사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후, ‘경상북도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울진군’을 그룹으로 지정하면 된다.

휴대폰을 소지하여 원하는 시간대 편한 장소에서 참여 가능하며,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위해 1일 인정되는 걸음수를 1만보로 제한한다.

기간 내 10만보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경북광역치매센터에서 기념품을 전달하고, 이와는 별도로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기간 내 6만보 달성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앱을 통한 걷기행사 진행으로 청·장년층의 참여가 기대되며,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