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영주시•울진군, 농림부 ‘농촌협약사업’ 선정

영주시 433억•울진군 374억 투입, 국비 70% 지원
농촌지역 주거, 문화, 복지, 교육, 보육서비스 시설 확충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16:46]

영주시•울진군, 농림부 ‘농촌협약사업’ 선정

영주시 433억•울진군 374억 투입, 국비 70% 지원
농촌지역 주거, 문화, 복지, 교육, 보육서비스 시설 확충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2/06/22 [16:46]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21일, 영주시와 울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사업’에 선정되었다.

 

ㅇ 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생활권 활성화사업’으로 도로와 마을 편의시설 구축, 행정복합센터와 나눔터, 공공체육시설 정비와 어울림마당 설치, 공공형 마을버스와 택시 운영, 자연재해 피해 마을 지원 등 농촌지역의 주거•문화•복지•교육• 보육서비스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특화기반과 농촌관광•산업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ㅇ 영주시 농촌협약사업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33억원(국비 30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울진군 역시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374억원(국비 209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영주시 사업현황도

 



 



 

 

울진군 사업현황도

 

ㅇ 지난 5월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온 박형수 의원은 “사업을 알차게 준비한 영주시와 울진군 관계자들이 많은 수고를 하셨다”는 뜻을 밝히면서 “국비 70%가 지원되는 농촌협약사업이 완료되면 영주시와 울진군의 농촌정주여건개선과 마을단위생활환경개선, 일자리경제기반구축과 지역공동체활성화 등에서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ㅇ 이번에 선정된 농촌협약사업은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며, 농림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사업내용과 사업비에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