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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한마디] 3.1절 제100주년 맞아 독립 유공자 발굴에 정부가 앞장서야

  • No : 25735
  • 작성자 : 정병기
  • 작성일 : 2019-01-23 06:04:52

[독자 한마디] 3.1절 제100주년 맞아 독립 유공자 발굴에 정부가 앞장서야

올해는 3.1절 제100주년이자 광복 제74주년이다. 뜻 깊은 해이지만 미발굴 독립유공자 명예추대 문제 등 그 후손들의 한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민족의 암흑기에 목숨 바친 선열들의 공과 업적을 기리는 일은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며 이는 국가의 기본이며 당연지사다. 그래야만 민족의 정통성이 확립될 것이다. 아직도 가짜 독립운동가가 판치고 있다니 안타깝고 통탄스럽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분골쇄신하고 목숨을 받치신 애국선열이 편히 영면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공훈심사는 원칙과 기본을 중시되고 국민적인 공감과 상식이 통하는 심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일제 땐 독립운동가 가족이란 이유로 모진 박해에 시달렸던 자손들은 해방 이후 상당수가 배움의 길에서 멀어졌고, 오늘날 가난 때문에 먹고사는 일에 매달려야 하는 형편이다. 그렇다 보니 대개는 선조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여유가 없다. 일부 자손들이 관련 자료 발굴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많은 자료들이 소실 또는 폐기소각 처리돼 찾기 어렵다. 해방 이후 정권유지차원과 자신들의 부끄러운 친일행각을 지우기 위해 많은 자료들이 인위적으로 폐기소각 되거나 사라지게 했기 때문이다.

 

그 후손들이나 자손들이 자력으로 찾을 수 있는 자료는 전해 오는 말이거나 호적에 형무소 수형 기록이 있는 옥사 기록이 전부다. 그러나 해당 부처인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수형인 명부나 당시의 재판 서류 등 무리한 상세증거나 거증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제는 정부가 독립유공자 가족이 증거를 내놓을 것이 아니라는 정부가 아니라는 자료를 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반문하고 싶다. 정부는 후손들에게 100년이 지난 억지자료를 요구하기보다 합리적인 대안과 현실을 감안한 자료발굴과 공훈심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3·1 독립 건국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계승하고 진정한 민족의 광복절이 되려면 친일역사와 적폐 청산과 독립유공자 발굴이 그 무엇보다 시급하다. 정부가 앞장서 국내외에 흩어진 관련 자료 발굴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민족독립의 성지이지만 역사 속에 기억 속에 빛바랜 애국으로 묻혀가는 당시 악명이 높던 마포 경성형무소 역사관 건립도 서둘러 역사의 현장으로 보존시켜야 하며 애국선열의 혼이 후손들과 만나고 나라사랑정신을 교훈을 삼게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또다시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직면 할 때에 홀연히 나설 수 있게 그 예우는 처우가 걸맞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며 이번 3.1절 제100주년을 맞아 많은 미발굴독립유공자분들이 잊어진 빛바랜 명예가 찾아 재조명받게 되고 그 후손들에게 전해지게 되어 그 한이 풀리게 되기를 아울러 바라고 소망한다. /정병기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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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너울성 파도가 위험한 이유!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제 여름 피서철이 끝나니 「너울성 파도」가 다시 연안해역 안전관리 이슈로 떠올랐다. 신문지상에 연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에 대한 특집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 경북 북부 동해안도 너울성 파도의 피해를 빗겨갈 수 없었다. 지난해 8월에는 영덕군 사진 3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해상에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 당시 날씨는 남동풍, 10~12㎧, 파고는 2~3m로 기상청에서 ‘동해안에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 되어 주의를 바란다’는 예보가 내려질 정도로 상당히 안 좋은 날씨였다. 사고자는 한두 번 오는 파도가 그저 갯바위 밑에서 맴돌다 흩어지는 것을 보고 안전하다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판단은 동해안의 너울성 파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위험한 오판이다. 너울성 파도가 위험한 이유는 나쁜 날씨의 파도와 달리 ‘골’과 ‘마루’가 둥글고 넓게 형성되어 서서히 해안으로 다가와 갯바위나 해안에 부딪히면서 강한 힘을 가지고 갑자기 부서지면서 매우 큰 물 파편을 동반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