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23.8℃
  • 박무서울 20.1℃
  • 박무대전 22.3℃
  • 맑음대구 21.6℃
  • 구름조금울산 22.1℃
  • 구름많음광주 21.3℃
  • 박무부산 21.1℃
  • 맑음고창 21.5℃
  • 박무제주 20.0℃
  • 흐림강화 17.8℃
  • 흐림보은 21.8℃
  • 맑음금산 22.4℃
  • 구름조금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1.1℃
  • 구름많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경북 동해안, 등대주변 해양문화공간 조성 본격화

해안지역에 위치한 등대는 지역내에서도 우수한 경관을 보유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지만, 휴게, 편의시설 등이 미흡해 잠시 스쳐가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경관이 우수한 등대지역을 거점으로 정부의‘해양관광․레저 진흥 정책’과 연계한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경북 동해안 등대콘텐츠 관광명소화 방안 용역’을 지난해 3월 완료하고 등대주변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8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사업비 49억원, 올해 사업비 56억원을 확보했다.


1단계 사업으로 체류형 등대관광객의 유치를 위해 동해안의 경관이 우수한 ▲ 포항 여남갑 등대 ▲ 양포등대 ▲ 경주 송대말 등대 ▲ 영덕 병곡항 등대 ▲ 울진 후포등대 ▲ 울릉 행남 등대 ▲ 국립등대교육원 조성(해양수산부) 등 총 7개소를 ‘등대콘텐츠 거점지역’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포항 북구 여남동 10만㎡부지에 조성되는‘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140억원을 투입하며 기존 포항크루즈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환호해맞이공원을 연계해 전망대, 해안둘레길, 마루길, 영일만 친구광장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착공한 상태로 올해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영덕에는 해파랑길(블루로드) 종착지점이자 석양과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인 병곡항 등대에 고래불 해수욕장과 연계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26억원을 투입해 포토존, 등대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억원의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진에는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일원에 기존의 등대를 지역 특색에 맞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20억원을 투입해 야외공연장, 경관조명, 둘레길 등대공원과 전망대, 전시실, 스카이워크 등 복합공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주에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26억원을 투자해 감포읍 감포항 일원에 노후 방파제 정비, 시어 조형등대 설치와 인근 송대말등대 주변에 벤치, 소망의 숲, 사진전시대 등 소나무숲 정비, 데크길, 타일 조형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울릉 도동리 행남지구 일원에 총 2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동등대와 저동항을 연결하는 스카이힐링로드(해상보행교) 조성사업은, 지난 9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타당성조사 결과 B/C 1.13으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여남갑(포항, 140억원) : 마루길, 영일만친구광장, 어린이바다놀이터, 숲속하늘마루 등 조성
 - 병곡항(영덕,  26억원) : 방파제 경관개선, 등대미니어처광장, 포토존 등 조성
 - 후  포(울진,  20억원) : 세계등대광장, 잔디광장, 상징조형물 등 조성
 - 송대말(경주,  26억원) : 감포항 조형등대, 송대말 등대 주변 정비
 - 행  남(울릉, 280억원) : 보행교 및 산책로 조성 등)


앞으로 7개 등대에 대한 1단계사업이 마무리 되면, 관광객이 보다 쉽게 등대를 체험할 수 있는 등대마을, 사진찍기 좋은 등대명소, 작은 등대도서관 조성과 등대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6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바닷길을 안내하는 등대가 관광명소로 자리잡으면 선박운항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길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다양한 해양관광문화공간 조성으로 경북 동해안을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바다로 바꿔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로 개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고 밝혔다. 정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의정지원활동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포토이슈


타임즈칼럼

더보기

미디어

더보기
415선거 각 정당 공약은 어디에 있는가,
미래통합당의 총선 콘셉트는 한마디로 못 삶겠으니 그냥 옛날로 가자는 식이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란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회귀형 정당으로 방향을 튼 것은 황교안 대표 등장 이후다. 황교안의 당은 안보도, 경제도 모두 수구보수 일색이다. 보수 야당이 합리적 보수로 거듭날 동력을 잃은 것이다. 김종인 영입은 이런 과거 회귀형 콘셉트의 화룡점정과도 같다. 코로나로 선거판이 흔들리자 김종인을 내세워 중도팔이-경제민주화 팔이로, 땜질처방을 한 것이다. 김종인이란 인물 자체가 화석화된 과거일 뿐이다. 또, 김종인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시대적 좌표, 시대정신이 어디 있는지를 보여준다. 보수 야당조차 경제는 웬만큼 중도나 진보로 가야 한다는 걸 마지못해 인정한 꼴이기 때문이다. 촛불혁명의 또 다른 요구는 구체제 척결과 정치 쇄신이었다. 이른바 박정희 체제의 청산과 합리적 보수, 합리적 진보로의 재편이라고 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다당제 합의제 정치, 제왕적 대통령제 혁파 등이 그 목록에 있었다. 하지만, 수구보수의 부활, 진보 내부의 난맥상 등으로 정치 쇄신은 난망하다. 퇴행성 공약 일색인 보수 야당 문제가 심각하다. 더불어시민당-열린민주당 등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