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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단체교섭 첫 만남!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하승영)은 5월 17일(금)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 날 상견례에서는 노사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상견례는 지난해 12월 4일 노조로 전환된 후 단체교섭을 위해 처음 만나는 자리로서 노사 상호간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교섭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다.


  봉화군청공무원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은 조문 제10장 130개항, 부칙 4개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권익신장에 관한 사항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하승영 위원장은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상호간 양보와 이해로 조기에 단체교섭이 체결되길 바라며, 근로조건 개선, 권익증진 등 공무원의 기본적인 권리보호와 동시에 조합원들의 일․가정 양립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단체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롭게 노조로 전환된 만큼 노사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단체교섭이 되기를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견례 자리에 앞서 봉화군청공무원노조는 지난 3월 21일 노조 출범식에서 전국 시군구 단위노조의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후원받은 성금 4백여만원을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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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는 교만과 자만을 경계하는 것이 선결이다.
당 태종이세민은 중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군주로 평가받고 있다. 당나라를 부흥시켜 전무후무한 대제국으로 건설한 태종의 곁에는 현신(賢臣) 위징이 있었다. 태종에게 위징이란 자신을 제거하려 했던 정적의 핵심참모로서 여러차례 위기로 내몰았던 인물이다. 또한 중용한 이후에도 시시때때로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도록 하는 집요하고도 신랄한 비판자였다. 그러나 태종은 위징의 심원한 경륜과 올곧은 품성을 존중했다. 나아가 긴 제위기간 동안 위징이 세상을 떠날 때 까지 불편하고 듣기 싫은 간언에 귀를 기울이고 수용했다. 신하와 대등한 위치에서 세상을 다스리려 했던 태종의 노력은 정관정요에 정리되어 후세에 전해졌다. 이 정관정요에 따르면 위징이 태종에게 수많은 간언을 올렸는데, 당나라 부흥의 전환점이 된 간언만 해도 300여건이 넘는다. 태종이 위징의 통렬한 지적과 듣기 싫은 말을 가려내지 않는 직간에 격분하면서도 한사코 위징을 곁에 두었던 것은 위징이 사사로운 이익을 좇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태종의 도량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태종은 위징의 말이 자신을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이끌어주는 소중한 금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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