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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개최

영양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취하여 시인이 되는 날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인협회(회장 양희) 주관으로 오는 10월 12일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제8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개최한다.

오일도 시인의 고향인 영양 감천마을에서 올해 8회째 개최하는 “오일도 전국 백일장”은 글쓰기와 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백일장(운문)을 진행하며 아울러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전시, 청소년들의 시 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안도현 시인의 특강 ‘네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두고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 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노변의 애가》등이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 양희 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 속에서 영양의 문인들이 주옥같은 글을 남겼듯이 많은 분들이 참가하셔서 오늘 하루 시인이 되어보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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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바르게 서려는 긴장이다.
만에 하나, 이번 조국 일가에 대한 수사가 사법개혁의 선장을 제거하려는 것이었다면, 역설적이게도 가장 최악의 패착이 된 것이다. 우선은 국민들이 검찰의 광기를 목도했다. 그리고 검찰은 스스로 극단의 목표를 정하고 불나방이 되었기에 사법개혁 추진 주체와의 협상력을 상실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공수처 설치, 직접 수사 폐지, 혐의사실 공표 금지, 강제 수사 축소라는 엄중한 역사의 칼 앞에 무장해제 된 것이다. 우리는 칼춤을 추며 이른바 본때를 보이는 검찰의 행태가 낯설지 않다. 시류에 편승하거나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의 기로에 설 때마다 보였던 행태 아니던가? 빌미만 잡히면 행정부도 입법부도 무릎 꿇릴 수 있다는 제왕적 사고방식, 그러면서도 일극 중심의 무자비한 정권에는 알아서 기며 공안정국의 중심이 되었던 검찰이 아니던가? 반면, 지극히 합리적이며 민주적이어서 삼권분립이라는 헌법정신에 투철한 정권은 검찰권력에 대한 억지력을 갖지 못했다. 지금도 그렇지 않은가? 착한 정권은 검찰의 행태에 어떠한 제동도 걸지 않고 있다. 할 수 없어서 그러겠는가? 적폐정권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참아 낼 수 있었을 것이다. 검찰이 3권을 장악할 유일한 길은 문재인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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