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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안심센터 문화 나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등 50여명 영화관람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고위험군과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작은 영화관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는 문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나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치매환자 쉼터 및 인지강화교실 참여자와 치매환자 가족 ․ 화성2리 치매보듬마을 ․ 치매서포터즈 등 50여명은 함께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서로 공감하며 위안을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관람한 이모 어르신은“장애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 도와가며 세상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기특했다며, 울진에 영화관이 생겼다는 얘긴 들었지만 이렇게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게 도와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고맙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와 인지강화교실을, 치매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과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에 걸린 사람도 마을주민과 어울리며 조화롭고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보듬는 치매보듬마을을 화성2리로 지정하여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운영,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 인지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였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홍보와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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