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타임즈’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영양) 남천희입니다. 그간 불철주야 지역현장을 누비며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전경중 대표님과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울진타임즈’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울진의 대표적인 언론매체로 군민 화합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항상 깨어 있는 자세로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서 군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언론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2006년에 울진부군수로 2년4개월동안 재직하면서 매일 생생한 군의 희노애락을 ‘울진타임즈’로부터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훌룡한 언론지는 소식을 전하는데 국한되지 않고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함께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주민의식과 가치관 정립, 미래를 설계하는 길잡이 역할도 언론의 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악한 재정으로 운영되는 지방언론이지만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훌룡한 대변자로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데 최선의 역할을 할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믿음직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6. 11. 6.

경상북도의회 의원 남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