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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문화 ‘헌혈’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4:53]

경산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문화 ‘헌혈’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4/03/28 [14:53]

▲ 경산시, 생명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경산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28일 시청 전정에서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장기간 보존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공무원과 시민들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헌혈은 16세 이상 69세 미만으로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받고 혈액검사(혈액형, 간염, 간기능 ALT, 등)와 헌혈증서, 기념품이 제공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귀중한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돕고 마음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헌혈 운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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