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울진군,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 열어

어업 현장에서 소통으로 해양수산 발전의 海답을 찾아 항해를 시작한다

전경중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4:35]

울진군,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 열어

어업 현장에서 소통으로 해양수산 발전의 海답을 찾아 항해를 시작한다

전경중 기자 | 입력 : 2022/11/23 [14:35]

 

 울진군,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 열어

 

[울진타임즈=전경중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21일 죽변수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후포수협 관할 어업인 소속 수산 관련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 어업 소득원인 오징어 등 계속되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유가 상승, 변화하는 해어황, FTA 등 국제 해양수산 정세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해양수산분야 재해예방 및 안정적인 어업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 등 해양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어업 현장의 어려운 환경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각종 보조사업 등의 확대, TAC 배정물량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이제부터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들을 섬기는 한걸음 다가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서 답을 찾고자 울진호(号)의 항해를 시작하자”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